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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뉴스입니다.
경기도, 올해 정보보안 컨설팅 지원기업 20개사로 확대 또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협력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 랜섬웨어(악성 프로그램) 모의훈련, 정보보호솔루션 지원 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특히, 정보보안 취약점 조치가 시급한 중소기업에... |
2021년 12월 시행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고민 커진 기업들의 대안은? ISMS) 인증시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중소기업 또는 인증 심사 일부를 생략할 수 있는 조건에 해당되는 기업이 정보보호 공시를 할 경우 10%가 추가 할인돼 최대 40%까지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미 ISMS 인증... |
개인적으로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보보호 공시가 정말로 효과가 있으려면 국민들이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다. 물론 공시를 통해 투자효과를 얻을 수는 있을테고 특히 이 내용이 기업보고서에 들어간다면 정보보호 수준이 높은 회사는 그만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정부 차원에서 국민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시행한다면 국민들이 이런 제도를 통해서 내가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가 얼마나 정보보호에 힘쓰는지 알 수 있는 이런 제도에 대해 홍보하는게 우선이라고 본다.
이 기사를 보면서 KISA의 발언이 어이가 없는건 정보보호 공시에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부분이다. 현재 대다수의 기업은 정보보호조직을 충분하게 운용하고 있지 않다. 현실적으로 많은 IT 기업이 실질적인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보보호 조직이 아닌 ISMS 인증만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는 아직까지도 정보보호가 투자보다는 비용이라는 경영진의 생각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정보보호 공시제도가 생긴다고 해서 인력을 충원해주는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결국 KISA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은 기존 인력의 업무를 늘리면 된다는 말밖에 안되는게 아닐까 싶다. 더구나 IT 기업의 실태조사 권한을 갖고있는 KISA의 무료 컨설팅을 받겠다고 경영진에게 보고하면 그걸 받아들이는 경영진이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이다. 여기서 뭔가 꼬투리 하나라도 잡히면 다음 실태조사 타겟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있는 경영진이 대부분인데...
차라리 가이드라인과 해설서가 현재 있는 인력으로 할 수 없는 수준이 나와서 컨설팅 업체를 쓰자는 얘기가 경영진에서 나올 정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한편으로는 갖고 있다. 이미 수많은 회사의 정보보호조직은 인력난을 겪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랜섬웨어 공격 대응 위해 정부와 기업 CISO들 머리 맞댔다 아울러, 최근에는 해킹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비용만 지급하면 랜섬웨어 공격이 가능한 랜섬웨어 공격... 실시하고, 해킹 메일·디도스 모의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이버위기대응 모의 훈련도 실시할... |
마이데이터, 개인정보보호법 일원화 및 법적 근거 마련…전 산업으로 확산 마이데이터 선도국가로 가기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 우선 개인정보보호법으로 법제도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마이데이터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법적 근거를 확립하고,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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