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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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뉴스입니다.

총선 관련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PC정보의 유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악성코드인데요 북한의 '김수키 그룹'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주 영국 대사가 '공중보건 등 공익 위해 개인정보 노출이 가능하다'라고 영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인정보 공개와 바이러스로부터의 보호 중 어느게 우선이냐 하는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동선 추적 등이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공개되는 정보는 익명화된 정보이고 국가 재난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가 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찰청에서는 2019 사이버위협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총 18만건으로 20% 이상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사이버금융 범죄가 87.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이버 범죄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만큼 기업에서는 더욱 보안에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경찰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올라와있는 파일이 없네요. 올라오면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SK증권이 DB 위험분석 미실시 및 주민등록번호 암호화 미적용 등 점검업무 소홀로 인해 2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습니다. 정보보호라는게 끝없는 점검의 연속이면서도 끊임없이 문제점은 드러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도가 높은 DB나 주민번호등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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