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8월 18일 플심 2020이 오픈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그리 즐겨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 게임만큼은 fs2000부터 했으니 20년을 즐겨온 게임이네요
(물론 그렇다고 잘하지도 못하고 되는대로 할 뿐입니다;;)

어쨌든 기다려온만큼 출근 전에 화면이나 보려고 했으나
다운받아야 하는 리소스가 100G인 관계로 다운만 걸어두고 출근을 했더랬죠

드디어 퇴근해서 게임 스타트~

로딩이 확실히 fsx에 비해 오래 걸립니다만 가끔 게임 해보면 요즘 게임들이 대체로 오래 걸리는 듯 합니다.

이게 첫 화면이구요 이제 부지런히 FLIGHT TRAINIG을 해야겠지만
오늘은 화면을 빨리 보고싶어 WORLD MAP으로 들어갔습니다.

AIRPORT SELECT 창에서는 아마도 제작된 공항 32개만 뜨는듯 합니다. 하지만 옆에 Search에서 도시이름이나 공항 이름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고 지도에서 옮겨가면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처럼요...

가장 저렴이 버전으로 구매했더니 아쉬운 점 중 하나는 디폴트기가 적다는건데요 fsx에서도 디폴트기로만 해온 저로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세스나가 없다는 점은 좀 아쉽긴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기종은 있는듯 하네요

이제 정말 게임화면입니다.

홍보영상에서 너무 때깔이 좋게 나와서 저건 홍보영상일 뿐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해보니 너무나 좋습니다.

게임화면 몇 컷 올라갑니다.

AI CONTROL에서 CONTROL AIRCRAFT까지 모든걸 AI가 할 수 있도록 하면 정말 관광모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장단점을 많이 써놨는데요
전 일일이 나열할만큼 잘 하지도 못하니 초보중에서도 왕초보인 제가 꼽아보자면

장점. 그래픽이 전편에 비해 월등하다

사실 장점은 이거 하나면 올킬 아닌가요? 조작감도 더 현실성이 있어졌다고는 하지만 현실을 모르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없는 저로서는...;;

단점. 키보드 배열이 달라졌습니다. 요크고 쓰로틀이고 러더고 아무것도 없는 저에게 키보드 배열이 달라졌다는건 큰 타격입니다. 키보드를 정리해서 어디 써놓든지 해야하는데 언제쯤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 간단히 적어본 초보의 fs2020 리뷰였습니다.

빨리 비행용 스틱을 사야겠네요...

블로그 이미지

ligilo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