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제품 후기같은거 안쓰는데요
이번에 너무 열받아서 글 올립니다
실수로 잉크를 완전히 다 떨어질때까지 썼다가 쌩고생했네요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잉크 주문하고 잉크 받고 제품 AS 보냈는데 아직까지도 입금전으로 뜨는군요
잉크 받는데까지 전화를 한 열댓번 했네요
제 실수로 인해서 AS를 받았고 AS비용을 내는건 이해를 합니다
(제가 리필잉크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잉크통이 완전히 엥꼬날때까지 썼습니다.
그래서 잉크를 추가해도 안나오더군요 그 부분 수리하는데 3만원 나왔습니다.
자기 말로는 싸게 해줬다고 하는데 신뢰는 안가네요)
제가 급했기에 미리 약속을 잡고 급한 업무까지 다른사람한테 넘기고
급하게 퇴근해서 AS받으러 갔더니
자기는 개인적인 일로 시골 내려가니 고치고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하길래 급한거라고 빨리 처리해달라고 하고 왔습니다
기껏 기름값에 톨비까지 써가면서 갔는데 택배는 착불이라네요
전 기름값, 톨비에 판매자 개인적인 일로 발생한 택배비까지 지불해야 하는군요
한번 전화했을때 바로 확인해서 전화주겠다고 하면
무조건 다시 전화해야 합니다
절대 다시 전화 안줍니다
성격 급한분은 사후처리 받다가는 홧병 날껍니다
아, 그리고 택배비는 그럼 포인트로 처리해달라고 하니 그건 안된다네요
물론 물건 주문시에도 포인트 결재따위 없습니다
포인트를 왜 쌓는거냐고 하니 대답은 못하네요
난 사후처리 절대 안받겠다고 하는분은 나쁘지 않습니다.
쓰다보니 하나 더 생각났습니다
예전에 제품 AS를 받고나서 인쇄는 잘되는데 트레이를 잡아주는 홈이 깨져서 왔습니다
자기네 책임인지 택배사 책임인지 입증을 저보고 하라더군요
택배 박스에 깨진 부품이 없었는데...
더구나 트레이는 세트로 된거라서 자체만 수리해줄 수 없다고 새로 사라더군요
결국 몇년째 트레이 없이 쓰고있습니다
'일상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ISA 취득하기(1) - 시험 개요 및 학원수업 (0) | 2015.12.28 |
---|---|
집에서 맥주 만들기 (2) | 2015.09.29 |
가계부 (0) | 2015.01.13 |
덕수궁 프로젝트 (0) | 2012.10.14 |
심도 테스트 (0) | 2012.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