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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뉴스입니다.
다양한 뉴스가 있었는데요 먼저 수험생에게 '마음에 든다'는 문자를 보낸 수능 감독관에게 무죄가 선고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얼마전 사적으로 민원인에게 연락한 경찰이 견책처분을 받은것과 마찬가지로 개인정보처리자가 아닌 개인정보취급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이 조항으로 인해 개인정보취급자들이 임의로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게 되는게 아닌지 상당히 위험한 판례가 아닌가라는 걱정이 드는건 너무 오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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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뉴스입니다.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휴가를 겸한 출장을 다녀와서 뉴스 정리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팅 하나에 4일치를 올리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18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뉴스가 있었는데요
먼저 안랩에서 발표한 피싱페이지 주의입니다. 유명 포털로 위장한 페이지에서 보안프로그램 설치 안내창이 뜨면서 접속한 환경에 맞춰 설치파일(exe, apk 등)이 다운로드되고 이를 이용해 전화번호, IMEI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고 하는데요 확인되지 않은 URL 접속 시에는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뉴스는 페이스북 관련 뉴스입니다. 페이스북은 조용한 날이 잘 없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위치정보에 관한 뉴스입니다. 위치서비스를 꺼도 태그나 체크인기능, IP 등을 통해 추정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음.. 태그나 체크인은 본인이 위치를 저장하는 기능인데 이 기능은 쓰면서 위치는 저장하지 말라고 한다면 체크인이나 태그 장소에 대한 정보를 없애라는 말인데 개인적으로 그걸 제한한다는건 그닥 와닿지는 않습니다.
개인정보 손해배상 책임보험 의무화에 관한 기사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시행이 열흘밖에 남지 않은 상태이다보니 아직 가입하지 않은 사업자는 맘이 급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호스팅 업체와 보험사가 손을 잡고 호스팅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 등을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일에는 병목현상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고 하니 불안하시다면 미리 가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KISA와 중국인터넷협회가 한국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하는데요 개인정보의 유노출이 일어나면 그 데이터의 상당수가 중국으로 넘어간다고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워낙 땅덩이가 넓은 나라이다보니 과연 한국인의 정보가 제대로 보호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는 하네요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관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윈도우7 EoS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직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시스템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고 하죠. 하루빨리 정상적인 업그레이드와 함께 업그레이드 한 이후에도 실시간 패치를 해야 정말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을테니 그에 대한 대책도 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