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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뉴스입니다.

먼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소식입니다. 행안부에서 전국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시행했는데요 '양호' 결과를 받은 공공기관이 불과 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관리 또한 문제겠지만 정부에 전국민의 모든 정보가 집중되어있는 우리나라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데이터3법 소식입니다. 1월 9일 오전10시 법사위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데이터3법을 의결하고 법사위를 통과하면 오후에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데이터3법이 하루빨리 통과되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 업무에서 일관성있는 기준이 생길 수 있길 바랍니다.

소비자연맹에서 설문조사 결과 소셜로그인이 편리하나 이용자의 73%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갖고있다고 나왔습니다. SNS 서비스에서 끊임없이 개인정보 이슈가 터져나오는만큼 조심해야겠지만 또 그만큼 편리한게 사실이기도 하네요

공정위를 사칭한 해킹메일이 유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를 사칭한 메일인데요 공정위에서는 조사공문은 서면으로만 전달할 뿐 메일을 통해 전달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번 건은 일하면서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고 충분히 바로 열어볼 수 있는 제목이기 때문에 그만큼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CES에서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 IT 초거대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를 강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세계 대부분의 데이터를 싹쓸이하다싶이 하는 기업들이니만큼 정보보호에 앞장서주면 좋겠습니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이 2019년 12월 31일까지 가입기한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가입하지 않은 기업이 많다고 하네요.. 다른 방안도 있으니 별도로 준비를 한건지 아니면 무시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법의 취지대로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을때 배째라는 식으로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본 앱 중 중국의 백신프로그램이 있어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감시가 심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 기본앱으로 설치되어 삭제조차 불가하다는게 문제인데요 삼성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한 정보 유출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안한건 어쩔 수 없네요

윈도우7 EoS 소식입니다. 얼마 남지 않아 계속해서 기사가 올라오는데요 보안담당자가 있고 최소한의 보안의식이 있는 회사라면 이미 윈도우 업그레이드는 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밖에도 커넥티드카나 초연결 사회에서의 보안이슈, 랜섬웨어,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은 기사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