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뉴스입니다.
2020년 제12차 방송통신위원회가 열렸는데요 이번 방통위에서는 15개 법인에 대해 개인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 고발등에 관한 기준을 제정했습니다. 제12차 방송통신위원회 브리핑 자료는 아래 정책브리핑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정보보호 수준진단 결과 '양호' 판정을 받은 경우 ISMS 인증 의무에 대해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의 ISMS 인증의무가 논의될 당시부터 계속해서 대학이 주장해 왔던 내용이 정보보호 수준진단과 ISMS를 중복해서 받는 것은 중복규제라는 것이었는데요 그게 인정이 된 듯 합니다. 다만, 정보보호 수준진단이 기존 샘플링 실사였던 것에 대해 ISMS 인증 의;무 대학에 대해서는 100% 실사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중복규제가 없어진다는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만 안그래도 수많은 정보가 떠도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통제가 쉽지 않은 대학이 다시 정보보호 수준을 약화시키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기부의 브리핑 자료는 아래 정책브리핑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9년 정보보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감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IoT와 AI 증가에 따른 보안 우려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표자료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보도자료)
FBI에서 암호의 복잡성보다는 길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는데요 법령에 따라 암호의 복잡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만 이전에도 이미 암호의 복잡성이 보안성을 강화시키는 것은 맞지만 그만큼 기억하기 어려워 기록 등의 허점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나왔고 계속해서 passphrase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우리 정부에서도 해당 내용을 한번쯤 검토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보보호솔루션 소식>
파수닷컴, RSA 2020 부스 성황··· 비정형 데이터 보안 솔루션 선봬 | 디지털데일리/2020-2-26 16:34 |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기반 보안 솔루션 출시 | CCTV뉴스/2020-2-26 10:36 |
NXP, 보안성 높인 원거리 음성제어 솔루션 출시 | 테크월드/2020-2-26 13:16 |
<IT소식>
금융위, 금융사도 필수인력 재택근무 허용 | 뉴시스/2020-2-26 12:0 |
금융위, 비상상황 시 유연 대응 '망분리 규제 합리화' 검토 | 서울파이낸스/2020-2-26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