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결혼 선물로 에어프라이어가 생겼습니다.
과연 쓸일이 있을까 하면서 받았지만 의외로 유용하더군요...
특히 그동안 치킨텐더 사다가 구워먹는데 젤 많이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번 겨울에 부모님 집에서 수확한 고구마가 엄청나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하고 다양한 온도에서 테스트한 결과 최적의 온도를 찾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80도에 25분+10분인데요
1. 먼저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면 더 깔끔한데 저희는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이
없기도 하고 씻기 어렵지 않아서 그냥 돌립니다.
2. 180도에 25분을 맞춰주세요
3. 25분이 지나면 꺼내서 뒤집어줍니다.
4. 10분들 추가로 돌려줍니다.
5. 노릇노릇하게 익은 고구마를 맛있게 먹습니다. 노랗게 잘 익었군요~~
너무 간편해서 에어프라이어를 갈수록 애용하게 되네요...
간식으로도 좋고 아침에 출근전 시간없을때 먹을 생각으로 저녁에 해놓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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