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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좋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연애를 하다보니 좀 나가더라도 좋은 카페를 찾게 되네요^^;;


그동안은 카페보다는 내려먹기 좋은 커피 원두를 주로 찾았는데...


어쨌든, 남양주로 나가면 이쁜 카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식물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딱 좋아할만한 비루개


카페라기보다는 식물원 느낌에 더 가깝습니다.



오른쪽 위 사진을 보면 해먹이 있는데요 저 해먹은 한시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예약을 해놓으면 한시간 사용할 수 있는데


저희는 다음번을 기약하며 일단 넘어가는걸로...


좌식 테이블이나 공간도 있고 2층은 입식 공간도 꽤 있더라구요...


어디든 좋지만 전 방에 앉아있는듯한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에


좌식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왼쪽 위 사진이 저희가 앉아있었던 휴식공간이군요...



밖에는 테라스 공간도 있고 바둑이나 장기를 둘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곳곳에 책이 있는곳도 있고 전기도 있어서 놋북을 들고 쉬면서 이것저것 할 수도 있구요...



비루개의 전경입니다.


너무나 이쁘고 주차공간도 넓어요~


맛집 포스팅같은게 익숙하지 않아서 영 어설픈 사진들이네요;;;


이 포스팅만 봐서는 여기 머야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카페입니다.


탁구대나 핸드사커같은 작은 놀거리도 있구요 커피 뿐만이 아니라 컵라면이나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것도 있더라구요...


다만, 아래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 없이 간다는건 좀...


절대 카페가 있을거 같지 않은 곳에 있구요


올라가다가 정말로 카페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한번쯤 들게 될겁니다.


하지만 올라가면 정말 좋은 곳이 펼쳐지니까 색다른 카페를 가보고 싶으신 분께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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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ilo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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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휴가때 어디 멀리 가기도 힘들고 해서 쉬엄쉬엄 전주나 가서 쉬다오자 라는 생각에

전주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전주는 멀다면 먼 거리이지만 가장 친한 선배가 있어서 그런지

워낙 자주 왔다갔다 해서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전주대 앞까지 가게 됐는데요

전 회사 다닐때는 참 자주 왔던 곳이지만 오랜만에 오니 새롭더군요

학생들 원룸촌을 보다보니 학창시절 생각도 나구요...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다가 동네 꽤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전 회사에서조차 프렌차이즈 카페를 잘 안갑니다. 그래서 선택을 실패하는 경우도 많지만요..)

비오는날 창가에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책보면 딱 좋을만한 곳


     

카페 입구에는 이런 식물들과 더치기구를 전시해 뒀습니다

식물과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카페 곳곳을 장식하고 있어 그냥 쉬고싶을 때 나쁘지 않습니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한데요 제가 좋아하는 민트초코칩이 메뉴판에 딱!!

혼자 여행중에 따뜻한 차 한잔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저런 차가 카운터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사장님 인상도 푸근하니 좋네요..


여행중에 어쩌다 들른 곳이기도 하고

전주대 부근이 그리 여행하기에 좋은곳은 아닌지라

저도 여행중에 지인때문에 겸사겸사 들른 곳이긴 하지만

동네에 이런 카페 하나 단골이 되면 좋을것 같네요..

(우리 동네에는 이런 여유도 있고 맛도 좋은 카페 안들어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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